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중국의 대표적인 드론 업체 억항(億航, 중국 발음 '이항')의 주식이 대 폭락했다. 가짜 계약으로 주가를 부풀렸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억항홀딩스 주가는 16일(현지 시각) 하루 만에 60% 이상 폭락했다.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들의 투자금이 6000억원이 넘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무주식이 상팔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