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호주

홍수로 재난지원금 지급

사진=그린피스 제공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호주가 몸살을 앓고 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일 "현재 연방정부는 홍수로 피해를 입은 호주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8만 2천여 건의 재해 보상금을 지급했으며, 총 1억2백만 달러가 넘는 돈을 지불했다. 대부분의 경우 성인 1000달러와 어린이 400달러를 1시간 이내에 지급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호주의 재앙적인 화재와 파괴적인 홍수는 가혹한 새로운 기후 현실의 일부이다. 석탄, 석유, 가스 채굴 회사들은 기후 변화에 가장 큰 원인 제공을 하고 있다. 그들은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돈을 지불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명 기자
작성 2021.04.01 10:17 수정 2021.04.01 10:44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명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