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젊을 때 아무리 잘나가도 말년 복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인데, 윤여정은 미나리꽝에서 막판 뒤집기를 했다.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테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녀는 '오스카상 받았다고 윤여정이 김여정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세상사는 끝까지 가봐야 안다.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