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유엔난민기구는 5일 "66명의 에티오피아 어린이, 여성, 남성들이 케냐에서 난민으로 수 년을 보낸 후 자발적으로 귀국하여 디어 다와(Dire Dawa)에 막 도착했다. 귀국자는 UNHCR에 의해 접수되고 지원된다"라고 밝혔다.
최근 케냐 정부는 다른 대안 없이 자국 내 난민 캠프를 폐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다다브(Dadaab) 캠프에 거주하는 약 50만 명의 난민에게 혼란을 야기했으며,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우려는 난민 캠프 내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