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이 시민에게 보내는 안부, 잘 있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슬기로운 방콕 생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젝트로, ‘시민이 시민에게 묻는 안부’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한 시민들의 일상 영상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SK브로드밴드 부산방송과 함께 올 연말까지 4회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출퇴근길 마주치는 소소한 즐거움부터 ‘집콕’ 생활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 등 평범한 일상을 담은 영상이면 된다. 1~5분 분량의 순수 창작 영상물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메일(bsc@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제작비와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SK브로드밴드 부산방송, 부산시 유튜브채널 B공식채널ttps://www.youtube.com/c/b공식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