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천태종 종정 도용대종사가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모든 생명의 존귀함과 대자대비의 실천을 당부했다. 도용대종사는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외친 거룩한 가르침이 고통과 혼란의 이 시대에 더욱 빛난다며 부처님 오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도용대종사는 지혜로운 마음에서 희망을 보고 자비의 실천으로 치유의 길을 열어가길 기원했다. 또, 자기보다 먼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답다며 귀한 인연과 성불을 향한 정진을 이어나가 국태민안과 인류의 평화를 위해 회향하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