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서울의 이중구조

고도성장의 그늘에 가려진 빈곤과 고독

사진=코스미안뉴스


서울은 이중 삼중의 구조를 가진 거대 도시다. 고도성장의 상징인 빌딩 숲 아래는 아직도 50년 이상된 역사를 간직한 낡은 단독주택들이 있다. 성북구 이문동의 신이문역 근처도 이런 곳이다.


영등포 등지에는 아직도 쪽방촌이 있고, 서울의 중심이라는 종로에도 뒷골목에는 고독과 빈곤 속에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이 많이 산다. 고도성장의 그늘 속에 가려져 있는 이런 계층에게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정명 기자
작성 2021.05.22 13:01 수정 2021.05.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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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