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한국인터넷진흥원은 EU의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비자보호법(CCPA)의 적용을 받는 영세·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해외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희망 기업의 신청을 오는 5.28.(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진행해온 본 컨설팅은 그간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확대하고, 컨설팅 분야에 EU GDPR 뿐만 아니라 미국 CCPA 항목을 추가했다.
KISA는 신청기업의 현황, GDPR 또는 CCPA 대응 준비도, 시급성·필요성, 컨설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분야별 중복 없이 총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사업 설명회 ▲컴플라이언스 현황 점검 및 인터뷰 ▲이행조치방안 ▲내부 직원 교육 및 사후 간담회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5월 28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ISA GDPR 대응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