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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우리 아기는 엄마도 많다
하늘 바라보고 "엄마"
나무 바라보고 "엄마"
꽃을 바라보고 "엄마"
새를 바라보고 "엄마"
따뜻하게 해주고
시원하게 해주고
예쁜 모습 보여주고
고운 소리 들려주고
모두가 아기를 키우는 모양이다
[이문희]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동시집 '눈 오는 날' 외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