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국민 80% 인도주의적 지원에 의존

국경을 통한 원조 절실히 필요

사진=UN OCHA 캡처


시리아에서는 인구의 80%가 인도주의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고 9일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 OCHA)이 밝혔다. 유엔의 시리아 국경을 넘는 작전은 인도주의적 재난을 막는 마지막 생명줄이다.


캠프와 비공식 정착촌에 있는 200만 명의 내부 실향민 중 국경간 원조에 의존하는 이드립(Idlib) 주와 다른 북서부 지역에 170만 명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안보리가 국경간 원조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OCHA는 밝혔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6.09 11:30 수정 2021.06.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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