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올림픽공원서 즐기는 무료 사계콘서트‘여름’

6~7월 ‘매디슨 앙상블’ 등 4개의 재능기부 문화예술단체 4회 공연

이미지=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개최한다.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치는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이다.


사계콘서트 여름612()부터 724()까지 매디슨 앙상블,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뉴바로크 앙상블 등 4개 단체가 1회씩 공연한다. 매디슨 앙상블은 <Over the Rainbow>를 주제로, 비 개인 하늘의 오색찬란한 무지개처럼 다양한 스타일의 피아노 앙상블 음악을 연주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오페라 마술피리,” 슈베르트의 송어뿐만 아니라 엔리오 모리코네, 피아졸라의 음악 등을 4핸즈, 6핸즈, 8핸즈 등의 다채로운 피아노 앙상블로 선보인다. 소프라노 정혜경이 특별출연하여 서정주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 같이등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은 626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 공연을 준비하였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19세기 후반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벌어지는 삼각관계 로맨스의 비극을 그린 작품으로 주요 아리아 및 곡으로는 어머니도 아시다시피,” “간주곡,” 어머니, 포도주가 맛있군요등이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710<Summertime>을 주제로 한여름 저녁 피아노와 현악 앙상블의 조화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조지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Summertime,” “I got Rhythm”과 클로드 볼링의 “Tango,” 브람스의 피아노 콰르텟 등을 현악 앙상블로 만나볼 수 있다.

 

뉴바로크 앙상블의 <바로크의 Love Letter> 음악의 근원이 되는 바로크 작품을 ‘Letter’로 표현한 것이다. 비발디의 바이올린 콘체르토 가단조를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섬세한 낭만적 감성을 느껴볼 수 있으며, 헨델의 파사칼리아를 통해 짙은 바로크의 울림을 느껴본다. 피아졸라, 브루흐에 이어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의 흥겹고 화려한 피아노 포핸즈의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1.06.12 10:21 수정 2021.06.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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