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 극심한 가뭄과 기근

10명 중 2명 기아에 시달려

사진=UN OCHA


"소말리아에서는 2계절 연속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농업에 지장을 주고 있으며, 극심한 물 부족에 따른 질병이 증가하고 주민들의 이주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UN OCHA)이 밝혔다. 반복되는 기후 충격과 수년간의 갈등으로 소말리아에서 10명 중 2명은 굶주림에 직면해 있어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In Somalia, 2 consecutive seasons of short or erratic rains are hampering farming, driving displacement & increasing disease outbreaks due to dire water shortages. Recurrent climate shocks & years of conflict have left 2 in 10 people facing hunger.



전명희 기자
작성 2021.06.19 10:58 수정 2021.06.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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