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만에 백신 250만회 분 지원

채영문(蔡英文) 총통 감사의 메시지

사진=미 국무부 제공


미국이 대만에 기증하기로 한 250만 회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이 대만으로 향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밝혔다. 이날 미 국무부는 "대만의 보건 파트너십은 세계 전역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세계가 코로나19를 물리치도록 돕기 위한 바이든 대통령의 노력을 지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이런 결정을 두고 대만의 채영문(蔡英文) 총통은 20일 "이렇게 감동적인 우정의 손짓에 대해 미국에 감사드린다. 이 백신들은 대만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발혔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6.20 11:03 수정 2021.06.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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