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만평] 등 치고 간 빼 먹기

지난 4년 동안 주택 재산세 2조원 이상 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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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성장의 성(所主城)에 갇혀 고립무원(孤立無援)인 자영업자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국민들에게, 정부는 추경에 추경을 거듭하면서 재난지원금이라는 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이 사탕값은 어디서 나왔을까? 현 정권 들어 국민들로부터 거둬들인 주택 재산세가 지난 4년 동안 2조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재난지원금도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다.

'등 치고 간 빼 먹기'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21.06.22 12:21 수정 2021.06.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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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