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스코틀랜드다. 같은 영국이지만 다른 나라처럼 느껴지는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정감이 넘치는 고장이다. 독특한 스코틀랜드 사투리도 매력이 있다.
스코틀랜드는 해안선이 길고 아름다우며 헤브리디즈 제도를 비롯한 섬들이 많다. 그래서 외로운 등대들이 많다. 애버딘셔(Aberdeenshire)의 해변도 해안선이 165마일이나 되며 '라트레이 헤드 등대(Rattray Head Lighthouse)'가 절경을 자랑한다. 코로나19가 끝나면 배낭 하나 메고 달려가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