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납부독려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압류 차량을 견인하여 보관중인 22대를 온라인 공매 방식을 통해 직접 매각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금번에 공매하는 자동차는 외제차인 아우디 A6를 비롯한 고급 세단, RV차량과 대형 트럭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포함되어 있다.
| < 인터넷 공매 일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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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기간 : 2021년 6월 28일 ~ 2021년 8월 16일(市 및 오토마트 홈페이지) 입찰기간 : 2021년 8월 9일 ~ 2021년 8월 16일 매각결정기일 : 2021년 8월 17일 입찰 장소 : ㈜오토마트 홈페이지(http://www.automart.co.kr) | ||
자동차 공매는 ㈜오토마트 홈페이지(http://www.automart.co.kr)를 통해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공매 공고기간인 2021. 6. 28.(월)부터 오토마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일반인에게 공개되며, 입찰기간은 2021.8. 9.(월)부터 2021.8.16.(월)까지다.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입찰기간 동안 서울시 인터넷 공매 협력업체인 (주)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의 사진과 차량점검 사항 등과 함께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 상태는 공고기간인 6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해당 차량이 보관되어 있는 인천보관소를 방문하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천 보관소: 인천시 서구 갑문1로 37)
외제차인 아우디 소유 체납자는 2019년 개인지방소득세(양도) 등 총6건 12백만원을 체납중이며, 이번 공매 차량 중 가장 높은 감정평가액 차량인 대형 트럭은 기계장치 등을 제작·판매하는 법인소유 차량으로 2019년 법인지방소득세 등 2건 16백만원을 체납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를 공매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240대를 매각하여 671백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였고, 올해는 상습체납차량 특별 단속을 통해 압류된 자동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년 6월을 상습체납차량 특별단속 기간으로 설정하고, 6월 30일까지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4회 이상 상습 체납자 및 대포차 등을 집중 단속중으로 사전에 체납자 41,227명(체납차량 45,728대, 체납액 17,878백만원)대상으로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자동차 영치 예고문 발송 이후 2021. 6. 28. 현재까지 자동차세 체납자 10,505명(19,232건)이 2,939백만원을 즉시 납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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