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만평]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영국,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살기로 결정

마스크 착용 강제하지 않고 개인간 거리두기도 없애기로

사진=코스미안뉴스 DB / 런던 중심가의 영국인들

영국은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2만 명을 넘고 있지만, 오는 19일부터 모든 규제를 풀고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살기로 정책을 바꾸었다.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지 않고 개인간 거리두기 규정도 없앨 예정이다. 전체주의적 통제가 개인의 자유와 행복추구권 앞에 무릎을 꿇었다. 민주주의의 원조국 다운 역사적 사건이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이해산 기자
작성 2021.07.05 07:20 수정 2021.07.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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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