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뱅크지역, 팔레스타인 사람들 지원 절실

천막도 물도 가재도구도 없이 방치된 사람들

사진=UN OCHA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분쟁을 계속하고 있는 요르단강 서안지구(West Bank)에서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 OCHA)이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지만 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8일 UN OCHA는 "우리는 마침내 웨스트 뱅크에 있는 훔사 알 브콰이아 (Humsa Al Bqaia)에 접근할 수 있었다. 주민들은 하늘 아래 평평한 사막에서 가재도구나, 집, 텐트도 없이 물탱크도 파괴되고 없는 곳에서 머무르고 있다. 심지어  기저귀도 없다. 우리는 여전히 이스라엘 당국에 지원을 허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7.08 11:09 수정 2021.07.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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