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종 호랑이 보호 캠페인

7월 29일은 국제 호랑이의 날

사진=그린피스


7월 29일은 '국제 호랑이의 날'이다. 멸종위기에 처한 호랑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2010년 러시아의 상트 퍼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호랑이 정상회담'에서 국제 호랑이의 날을 지정했다. 현재 지구상에는 3,900마리 정도의 호랑이만 남아 있다.


이날을 맞아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야자유와 같은 생필품을 위한 대규모 삼림 벌채는 호랑이 서식지를 파괴했고 호랑이들은 그들의 숲의 집에 남겨진 채 갇히게 만들었다. 호랑이들의 생존은 우리 손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7.30 10:40 수정 2021.07.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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