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하루] 履道居 이도거

백거이

사진=코스미안뉴스 DB


履道居



莫嫌地窄池亭少 (막혐지착지정소)

터 좁고 작은 연못과 정자 궁색하다 말고

莫厭家貧活訃微 (막염가빈활부미)

집 가난하다고 살기 싫다 하지 마오

多少朱門鎖空宅 (다소주문 쇄공택)

많고 적은 높은 대문 닫혀 있을 뿐

主人到万不曾歸 (주인도만불증귀)

주인은 이곳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오


[백거이]

자는 낙천() 호는 취음선생() 산시성[西신정[] 출생. 이백()이 죽은 지 10년, 두보()가 죽은 지 2년 후에 태어났으며, 시문집 《백씨문집()》이 있다. 그의 시는 짧은 문장으로서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집부 기자
작성 2021.07.31 09:57 수정 2021.08.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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