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사진관] 경회루 연못의 연꽃

이시우

사진=이시우
사진=이시우


연꽃은 여름에 핀다. 

뿌리는 진흙탕 속에 있지만 꽃은 아름답게 피운다. 

복잡한 현실 세계에 살면서도 

맑고 향기로운 사람을 연꽃에 비유하기도 한다. 

경복궁 경회루 연못에 연꽃이 피었다.


진흙탕 같은 우리나라 정치판에도

저 연꽃같은 인물들이 출현하기를 기대해 본다. 

매미가 불볕 더위 속에 목이 쉬도록 우는 것을 보니 

경복궁의 가을도 머지 않았다.



최현민 기자
작성 2021.08.04 10:45 수정 2021.08.04 11:36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현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2025년 4월 24일
2025년 4월 23일
2025년 4월 22일
나는 지금 '행복하다'
2025년 4월 21일
2025년 4월 20일
2025년 4월 19일
2025년 4월 18일
2025년 4월 17일
2025년 4월 17일
2025년 4월 16일
2025년 4월 15일
2025년 4월 14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2일
2025년 4월 12일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