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그린피스, 글로벌 해양조약 체결 촉구

사진=코스미안뉴스 DB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가 해양생물 보호를 위하여 전 세계가 참여하는 조약 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14일 그린피스는 "우리의 바다는 광대하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며, 경이로운 바다 생물들로 가득하지만, 파괴적인 어업에서 기후 위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위협에 직면해 있다. 이들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글로벌 해양 조약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지구 표면의 약 70%를 차지하는 바다는 우리가 숨쉬는 산소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미래 식량자원의 보고이지만 해양오염으로 급격히 병들어 가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 오염으로 멸종 위기종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8.15 12:13 수정 2021.08.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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