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탈출 미군 수송기 내부 북새통

램프로 진입한 수십 명은 떼어내고 이륙

사진=Marcus Weisgerber 트위터


지난 일요일 카불공항을 떠나는 미군 수송기 C-17을 타고 탈출하는 아프가니스탄인들의 모습이 트위터에 소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수송기의 정원을 훨씬 더 초과하는 640명이 탑승했다. 탈출 허가를 받은 수십 명의 아프간인들이 가까스로 비행기의 반쯤 열린 램프에 진입했으나 승무원들은 이들을 떼어내고 이륙하기로 결정했다.


정명 기자
작성 2021.08.18 20:26 수정 2021.08.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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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