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부산대는 24일 오후 1시 30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을 내렸다. 지난 4월부터 조사에 착수했던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부산대는 이날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조씨의 의사 면허도 원천 무효가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