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아프리카 사헬지역, 기후변화로 기온 3~6도 상승

사진=UNDP / 차드 호수 분지에서 지역의 안정을 목표로 노동의 대가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계획을 세워 이재민들이 지역사회로 돌아갈 수 있게 하고 있다.



유엔개발계획(UNDP)에 따르면, 서아프리카의 사헬(Sahel) 지역에서는 전문가들이 3~6℃의 기온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 이는 다른 지역보다 두 배나 높은 수치다. UNDP 관계자는 기후 변화의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지역 안정에 왜 중요지를 설명하고 있다.


많은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국가들이 지속적으로 세계 취약도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의 기후 및 환경 트렌드가 제시하는 상호 연관성, 영향, 기회를 이해하는 것이 우리의 집단 생존에 필수적이 되었다고 UNDP는 진단한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21.08.27 11:05 수정 2021.08.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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