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으로 만나 보는 일상 속 무형유산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인문학 강연 6회

사진=문화재청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 중인 문화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음악, 영화, 문자와 만난 일상에 깃든 무형유산 이야기를 6회 강연으로 전하였다. 하반기 강연에서는 ‘일상에 깃든 무형문화유산’ 중 음식, 감각, 문화와 만난 무형유산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할 예정이다. 이 중 10월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강연으로 진행한다.


9월과 11월에는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바다 성찬, 그 숨겨진 이야기들(9.7. 김준/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백년식사 : 대한제국 서양식 만찬부터 K-푸드까지(9.14. 주영하/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해피 해녀 프로젝트(11.2. 와이진/사진작가) ▲세계로 뻗어 나간 김치와 김장문화(11.16. 박찬일/요리사)를 오후 6시 30분에 운영한다.


10월에는 전북맹아학교(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각을 깨우는 전통 향 탐색(10.12. 홍소진/목포대 국제차문화산업연구소 박사) ▲손끝으로 느끼는 한지 천년의 비밀(10.13. 이미자/한지공예가)을 운영한다. 이 강연에서는 촉각과 후각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 강연으로 진행한다.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 또는 전화(☎070-7733-8199)로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10월 강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강연으로 신청이 불가하다. 모든 강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운영에 변동이 있을 경우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민이 무형유산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1.09.02 09:07 수정 2021.09.02 10:46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문강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갈매기와 청소부
즐기는 바다
광안리 야경
2025년 8월 15일
의열투쟁단체 ‘다물단’ 이규준 | 경기도의 독립영웅
불빛으로 물든 바다
흐린 날의 바다
바다, 부산
2025년 8월 14일
동학농민 정신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친일..
전봉준 동학농민혁명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
#국가보훈부 #이승만 #독립운동가
#친일반민특위 #국민이주인 #민주주의 #가짜보수 #청산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친일반민특위 #나라..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엄숙해야할공간 #명찰의목소리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일제강점기 #친일반민특위
#제일동포
#조선인 #노무사 #숙소
#일제강점기 #광산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