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김부겸 총리가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하여 모더나사의 위탁생산 백신 현황을 확인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우리나라의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서울 강서구에 사는 김 모씨는 "정부가 삼바를 그토록 괴롭히더니 결국 숟가락 들고 나타났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