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숲속의 작은 집
깊은 산속
작은 연못
맨 먼저
해님이 다가와
하루를 열면
실잠자리 몇 마리
힘찬 날갯짓으로
연못을 깨운다
목마른 노루 한 쌍
목축이고 간다
산바람도
잠시 쉬었다가
나뭇잎 몇 장 선물하고 간다
[양회성]
월간 '아동문예'
'월간문학' 동시 당선
동시집 '엄마의 무릎'
찬송시집 '하나님의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