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가 살아있는 섬, 오곡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절경

사진=코스미안뉴스


코로나 없는 섬 통영 오곡도에 원시의 자연이 숨쉬고 있다. 낚시꾼들은 세월을 낚고 있고 오늘 따라 바다는 파도  한 점 없이 잔잔하다. 일없이 떠 있는 어촌계장님 배 너머로 멀리 한산도가 보인다. 이 바다는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 싸워 승리한 한산대첩의 현장이다. 가을비 내리는 아침 오곡도의 오솔길에는 큰 달팽이들이 산책을 나왔다.


이곳 오곡도 근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통영시 구간에 속한다.근처에 비진도해수욕장, 연대도, 만지도, 부지도, 학림도 등의 아름다운 섬들이 즐비하다.


정명 기자
작성 2021.09.10 10:32 수정 2021.09.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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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