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끝나면 가보고 싶은 곳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주의 플록톤 마을

사진=Visit Scotland


스코틀랜드는 영국이지만 다른 나라처럼 보인다. 원주민은 켈트족이고 영어도 사투리가 아주 심하다. 사람들은 자존심이 매우 강하면서 인정이 많다. 스코틀랜드에 있는 원시의 자연은 그 황량함으로 오지여행 마니아들을 부른다. 특히 하일랜드주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사진은 하일랜드주에 있는 플록톤(Plockton) 마을이다. 비가 오는 날씨는 무지개를 불러온다. 카론호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경치가 있는 외딴 곳에 앉아 있으면 왜 플록톤이 하이랜드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코로나19 끝나고 나면 가보고 싶은 곳이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9.22 11:21 수정 2021.09.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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