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 미투운동 여기자 체포

국제기자연맹, 황쉐친 기자와 연대 천명

사진=IFJ 제공


중국 언론인 소피아 황쉐친(30)은 9월 19일 실종된 후 중국에 억류된 것으로 보인다고 24일 국제기자연맹(IFJ)이 주장했다. 이날 IFJ는 "우리는 표현의 자유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중국 당국의 괴롭힘에 직면한 황 기자와 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황쉐친은 언론계에서 일하는 중국 여성들이 직면하는 성희롱과 폭행 사건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2018년 중국판 '미투 Me too' 운동에 목소리를 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 중국 광저우 공안이 중국내 미투운동의 선구자이자 페미니스트인 소피아 황쉐친을 최근 '공공 질서 파괴'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정명 기자
작성 2021.09.25 10:58 수정 2021.09.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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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