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행정부 채무불이행 가능성에 금융시장 먹구름

행정부의 디폴트 가능성은 낮지만 최악의 경우 대비해야

사진=코스미안뉴스


미 상원이 행정부의 부채상한(debt ceiling)에 대한 행동을 취하지 않을 경우 재정위기 위험성이 점차 높아져 미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로이터는 "일부 자산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미 행정부가  궁극적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앤드코(JPM.N) 대표는 "잠재적으로 재앙이 될 수 있는 사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정부 예산의 부채상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부정적인 시장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9.30 10:54 수정 2021.09.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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