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슈쿠로 마나베 교수등 3인에게 돌아갔다. 슈쿠로 마나베 교수와 하셀만 독일 막스플랑크 기상연구소 창립자는 지구 기후의 물리적 모델링, 가변성 정량화, 안정적인 지구 온난화 예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리시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자대학 교수는 원자에서 행성 규모에 이르는 물리 시스템상 무질서와 변동성의 상호 작용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5일(현지시간) 프린스턴 대학교는 "슈쿠로 마나베 교수가 기후의 물리적 모델링에 대한 연구로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알고 언론을 맞이하기 위해 밖으로 나서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