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아프리카에서 해 뜨는 동쪽을 찾아 떠난 인류의 문화와 문명은 한반도에서 시작하고 서쪽으로 움직이면서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다시 동아시아로 돌아오고 있다. 지난 60년 동안에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온 인류의 과거는 백인 우월주의의 무지와 착각이었다. 정보화시대를 맞아 우리 역사를 이야기할 때가 왔다. 한국인이야말로 동아시아의 뿌리이며 세계 문명을 이끌어갈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다.
우리는 홍익인간의 자부심을 이어받아 한국인이라는 자랑스러움을 만방에 널리 떨칠 때가 되었다. 우리 역사의 뿌리를 바로 알고 진실을 찾아내려는 의지와 진실만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살려 줄 것이다. K-Pop 그리고 BTS, 한국 여자골퍼들, 일류의 생활용품이 된 삼성과 엘지 전자제품은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14세기 유럽의 세계적 지배력은 대영제국으로 옮겨졌고 20세기 다시 미국으로 옮겨 갔다. 이제 세계의 주축은 서서히 동아세아로 옮겨가고 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건축가가 한평생 세계의 문화와 문명을 둘러보고 한국인의 뿌리를 찾아 쉼 없이 달려온 발자취의 흔적이다. 그 바탕 속에 숨어 있는 사실과 진실을 찾아내 세계의 지성인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책이다. 편견이나 착각을 바로 잡으려는 작가의 부단한 노력으로 ‘한국인’이 탄생했다. 한국인의 위대함과 자긍심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하고 나아가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
▶ 출판사 서평
한반도에서 시작한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한반도에서 절충과 협조로 조화를 이루어 낼 것이다. 세계의 주도력은 이제, 미국에서 동아시아로 넘어오는 과정에 있다. 그 중심에 한반도 한국인이 있다.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는 동서양을 절충하는 세계의 중심이 되고 한국인은 “널리 인간 세상을 이롭게 하라”라는 홍익인간(弘益人間: Millenarianism)의 국시에 따라 다시 세계의 문명과 문화를 이끌어 갈 새로운 시대를 이루어낼 것이다.
최용완 작가가 평생에 걸쳐 우리민족의 뿌리를 찾아 끊임없이 역사탐험을 했다. 그 결과물로 써낸 것이 바로 ‘한국인’이다. ‘한국인’은 자랑스러운 한반도민족의 정체성을 고취하고 타고난 저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기를 희망하며 쓴 책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모르면 지고 깨어나지 못하면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다.
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눈으로 세계역사를 바로 보고 다시 세계를 이끌어갈 리더로 거듭나야 한다. 그것이 바로 한반도민족이며 한국인의 힘이다. 이제 우리는 깨어나야 한다. 예술과 과학, 정보의 힘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한국인의 힘을 세계만방에 펼쳐야 한다. 한반도민족이 새로운 문명의 주인이며 리더가 될 것이다. 우리가 바로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 저자
서울공대 건축과 졸업(1961년)
국보 제1호 서울 남대문 중수공사 설계사(1961년)
윤태일 서울 특별시장 표창장 수상(1963년)
미네소타 대학원 졸업(1972년)
오하이오주 건축회사 대표(다수 설계상 수상 1985~2006년)
데이튼 한인회 회장, 이사장
미연방 인권위원회 오하이오 위원
데이튼 신크레어대학 강사(1999년)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장 및 공로상 수상(2003년)
에세이포레 수필가 신인상(2011년)
자유문학 시인 신인상(2011년)
자연과인문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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