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영국 BBC는 14일 "북한의 취약한 어린이들과 노인들이 굶주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유엔 전문가가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유엔 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의 식량 부족을 악화시킨 국제 제재와 코로나 봉쇄를 비난했다.
제재와 봉쇄의 결과, 북한 주민들은 '존엄한 삶을 살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퀸타나(Tomas Ojea Quintana) 인권특별보고관은 말했다. "그는 위기를 막기 위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부과된 제재조치가 해제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라고 BBC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