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17일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자사의 최신 메가히트인 '오징어 게임'이 요즘 같은 스트리밍 시대를 맞아 회사에 거의 9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인기와 함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상금 콘테스트에서 빚진 사람들에 대한 이 한국 드라마는, 회사가 개별 드라마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인 8억 9천110만 달러의 엄청난 가치를 창출했다."고 블룸버그는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제작비가 2,140만 달러 밖에 들지 않았는데, 한 회에 약 240만 달러였다. 블룸버그는 "이 수치는 첫 번째 시즌에 대한 것이며, 넷플릭스의 드라마에 대한 성과 측정 기준을 상세히 기술한 문서에 따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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