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그레타 툰베리는 UN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은행들에게 '환경 파괴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라'고 요청했다."고 30일 영국 BBC가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10대 스웨덴 기후 운동가인 그녀는 금융 시스템이 화석 연료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하기 위해 런던을 방문 중이다.
그녀는 BBC의 앤드류 마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인에 대한 압박이 계속된다면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영국 스코틀란드 글라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행사에 공식적으로 초청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