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크리스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제주도의 별미 '성게라면'을 소개했다. 그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라산 등반으로 기억에 남을 제주도 방문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성판악에서 올라 관음사 코스로 내려온 후에 근사한 식당에 들러 맛본 성게라면은 정말 별미였습니다. 여러분은 등산 후에 어떤 음식을 가장 즐겨 드시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바지락과 콩나물을 넣고 끓인 라면에 성게 알을 얹어 먹는 성게라면은 육지에서는 맛보기 힘든 제주도의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