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사진=BBC 캡처]
18일 실시한 한국의 대입 수능 시험이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날 영국 BBC는 "대한민국 수능: 울고 싶었고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보도했다.
BBC는 "한국의 학생들이 대학 입학 시험인 8시간 마라톤 수능시험을 치기 위해 앉아 있다. 학생들은 대학 입학, 직업, 심지어 미래 관계를 확보하기 위해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압박을 느낀다."라고 하면서 세 명의 한국 학생들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 중 하나를 준비하는 여정을 4분 54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