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이하여 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이 주관하는 '김장 나눔 행사'에 (주)한국방송문화프로덕션(한종래 총감독)이 기부 행렬에 참여하며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지난 18~21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유명가든에서 '사랑 나눔, 김장 나눔, 예술을 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0포기의 김치를 담궈 한.중 유학생, 탈북민가정, KMC 어린이기자단(다문화가정 &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중문예진흥원은 2004년에 설립된 외교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 예술인들을 위한 민간교류 사업과 탈북민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한 ㈜한국방송문화프로덕션은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그룹으로 방송 제작 및 쇼 비즈니스 무대공연 사업함과 동시에 어린이기자를 양성하고 있다.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맴버들은 전국의 초등학생들로, 자기가 살고있는 지역의 문화유적지, 지역 명소와 지역 인물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취재하고 활동하므로 어린이 외교관 및 문화사절단이 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글로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국방송문화프로덕션에서 어린이 미래교육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하였다.
한종래 총감독은 “이번 김치 나눔과 봉사활동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바라는 마음으로 임원진들과 함께 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 위해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