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부동산 투자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저금리에 금융 자산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주)다우케이아이디 김동신 회장이 11월 26일 MTN '신영일의 비즈 정보 플러스'에 출연하여 최근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서울 창동 다우아트리체 홍보관에 있는 갤러리에서 인터뷰에 응한 김동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급격히 늘면서 주거의 개념과 역할이 바뀌고 있다."라고 하면서, "특히 2030세대에서 만족감을 채워주는 상품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남다른 주거 편의를 자랑하는 고급 주거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과 공간에 예술을 더한 새로운 주거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활용하고 있지만 무턱대고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은 금물이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게 세금이다. 부동산은 소유하는 순간부터 팔 때까지 각종 세금이 따라붙기 때문이다.
이날 MTN에 출연한 부동산세법 전문가인 임승우 세무사는 "우선 부동산 세법에 대해 공부하고 기본적인 세금 부과의 흐름을 알고 있어야 투자 수익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투자 상황에 따라서 적용되는 세법과 투자 전략이 다를 수밖에 없으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최근 주택 시장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남다른 혁신 설계와 고품격 서비스로 변화하는 생활 및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는 주거복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저작권 까지 등록된 유니트 및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팬트리 룸과 드레스룸 그리고 가변식 구조를 채용해 홈 오피스나 홈 트레이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실내 공간이 인기다.
그리고 전면 통창으로 일조량에 조망권 까지 갖추고 있으며, 화장실는 호텔식 레이아웃으로 조적식 욕조와 호텔식 건식 세면대가 분리 되어 있어 요즘 고급 주거복합에서 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그리고 주거복합을 알아볼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입지와 인프라 환경이다. 역과 가깝게 위치한 곳은 지하철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고 마트나 병원을 비롯해 교육 환경과 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은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날 MTN '신영일의 비즈 정보 플러스'는 창동 다우아트리체 홍보관에서 김동신 회장, 임승우 세무사, 설계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의 부동산 시장 트렌드와 투자 시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