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만추의 계절은 가고 겨울로 접어드는 이 때 경복궁에는 생태가 살아 숨쉰다. 참매가 비둘기를 사냥하고, 딱다구리가 나무를 쪼는 모습이 목격된다. 궁궐은 역사 문화유산이기도 하지만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거대한 공원이다. 자연과 생태가 살아 있는 경복궁을 찾아가면 심신이 편안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