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근육 긴장 이상증'이라는 희귀병으로 투병중인 이봉주 선수가 지난 11월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봉주 쾌유 기원 마라톤'에 마지막 주자로 달렸다.
와디즈 펀딩으로 사전 신청한 195명의 이봉주 페이스메이커들이 10개 조로 나눠 4㎞씩 총 40㎞를 달렸고 이봉주 선수가 마지막 2.195㎞를 뛰어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봉주 선수는 느린 걸음이었지만 완주해 페이스메이커들의 마음을 적시었다.
와디즈 펀딩으로 사전 신청한 195명의 이봉주 페이스메이커들이 10개 조로 나눠 4㎞씩 총 40㎞를 달렸고 이봉주 선수가 마지막 2.195㎞를 뛰어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봉주 선수는 느린 걸음이었지만 완주해 페이스메이커들의 마음을 적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