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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주한 영국대사관을 비롯하여 호주, 미국, 캐나다, EU 대사관 등이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에 대한 한국정부의 긴급인정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 대사관은 "해외에서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외국인은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한국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공공 시설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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