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동참국 늘어

호주, 뉴질랜드 이어 영국과 캐나다도 가세

사진=유튜브 캡처 /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미국의 북경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미국이 지난 6일 북경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자 서방국들이 속속 동참하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영국과 캐나다도 가세했으며 독일, 일본 등도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적 보이콧은 선수단은 파견하되 정부 사절단을 파견하지 않는 것이다. 미국은 지난 6일 중국 신강(新疆) 위구르자치구의 인권 탄압을 이유로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고, 이후 뉴질랜드와 호주가 처음으로 동참했다.


중국은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의 외교적 보이콧에 반대한다"며 이에 대해 "단호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12.09 11:56 수정 2021.12.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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