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集團)가 동료와 고객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밝힌 여성을 해고했다"고 13일 영국 BBC가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해고 통지서에는 그녀가 회사의 평판을 손상시키는 거짓을 퍼뜨렸다고 쓰여 있었다.
이 직원은 알리바바가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난 8월 자신의 주장을 공개했다. 그녀는 폭행이 출장 중에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 후 그 동료는 해고되었지만, 그에 대한 형사 소송은 취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