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부대터 춘천예술촌으로 변신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춘천예술촌 오는 20일 준공


소양로 기무부대 터에 예술인촌이 들어선다춘천시정부는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창작공작소가 오는 20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위치는 중앙로 134번길 11로 ()기무부대 군관사가 있던 곳이다.

 

시민의 발길이 닿지 못하던 이곳이 예술가와 시민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펼 수 있는 창작공작소로 바뀌는 것이다시정부는 197,000여만원을 들여 지난 8월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군관사 8개동은 작가동 6개동시민창작동 1개동관리동 1개동으로 바뀐다.

 

작가동은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시민창작동은 시민이 예술인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교육체험공간관리동은 커뮤니티전시실사무실로 각각 조성된다춘천문화재단은 창작공작소 운영을 받아 내년 1~2월에 입주작가를 모집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한편 시정부는 춘천예술촌 우측의 부대장 관사가 있던 부지는 민주평화공원(가칭)’으로 내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 기자
작성 2021.12.14 09:30 수정 2021.12.14 09:44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명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