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한전의 올해 부채 규모는 전년 대비 7조원 가량 증가한 66조 7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탈원전 정책의 여파로 한전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내년 1분기 전기 요금이 정치 논리로 또 동결됐다. 한전은 정부 지분이 50%를 넘는 공기업이다. 적자는 결국 국민 세금으로 메워야 한다.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