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22일(음력 11월 19일)은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날이다. 이날 아산에 있는 충무공 묘소에서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회장 이종천) 주관으로 묘사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종친회 관계자들 외에 독도지킴이 세계연합(회장 김동규), 해군 학사장교(OCS) 예비역모임 회원(안수길 外)들도 참석했다.
이순신 장군은 1598년 11월 19일(음력) 최후의 노량해전에서 전사했으며, "지금 전쟁이 한창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戰方急愼勿言我死)"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순국했다. 이순신 장군의 유해는 남해도에서 고금도로 운구하여 가매장 했다가, 1599년 아산 금성산으로 옮겨 안장한 후 다시 1615년에 어라산으로 이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