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은 사비 백제 브랜드 활성을 위해 마련한 특별전 <백제인, 돌을 다스리다>를 보다 즐겁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 인증 이벤트 ‘떠나요! 백제로(路)!’를 진행한다. 이번 관람 인증 이벤트는 백제권역에 자리한 국립공주박물관과 국립익산박물관이 함께 참여한다.
백제권역에 자리한 국립부여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에서는 현재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흔한 돌을 보석과 같이 다룬 백제인들의 시각과 뛰어난 석조 테크놀로지를 조명한 특별전 <백제인, 돌을 다스리다>가 추운 겨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 <무령왕릉 발굴 50년,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며>가 마련되어 있으며, 국립익산박물관은 특별전 <백제의 빛, 미륵사 석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로 복원된 미륵사 석등을 관람객 앞에 선보인다. 관람객은 백제의 길을 따라가며 전시를 관람하고, 각 전시의 특색을 살린 엽서와 함께 관람을 인증하여 상품을 받아 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떠나요! 백제로(路)!’ 관람 인증 이벤트는 2022년 1월 2일(일)부터 2월 28일(일)까지 진행되며, 참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부여, 공주, 익산에 있는 국립박물관의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전시실에 비치된 엽서와 함께 관람 인증 사진을 찍는다. 인증 사진과 리뷰를 SNS에 공개 업로드한 뒤 QR코드를 통해 SNS 게시물 링크를 남기면 접수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2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세 박물관 게시물이 모두 있으면 당첨될 확률이 높아진다. 백제권역 국립박물관이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떠나요! 백제로(路)!’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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